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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전투 조종사가 500파운드 공대지 폭탄 2발을 장착한 무장상태로 출격했다는 증언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JTBC 뉴스룸은 5.18 당시 편대장 김모 대위와 전화통화를 연결한 내용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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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김모 대위는 “훈련이 모두 중지되고 상부에서 무장을 하고, 조종사들은 심적 각오를 다지고 비상대기 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3일정도 뒤(5월21일)로 생각된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대기 당시 비행기에는 연습용이 아닌 고성능 폭탄 2발을 장착하고 있었다고 전했는데 “화력시범 등이 아니면 그런 무장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jtbc는 수원뿐 아니라 광주, 성남, 김해 등 전국 각지 공군 비행단에서 5·18과 관련한 작전이 진행된 증거와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전투기 출격 대기와 헬기 사격 등 군 관련 2개 사건에 대해 특별 조사를 지시했다. 광주 전일빌딩 내부에 있던 시민군을 향한 헬기사격 의혹도 진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되었다.
5.18당시 사천 공군기지에서 근무했던 항공기 정비중대장 이의제기
24일 당시 사천 공군기지에서 항공기정비 중대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밝히는 네티즌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김해 사천기지는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비행단으로서 무장을 할 수 있는 항공기는없다고 밝혀 방송내용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뉴스에 나오는 항공기는f-5형인데 사천기지에서는 한 번도 보유한적이 없습니다 정말 황당합니다.” 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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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캡쳐 |
이어 “공군 전투비행단에서는 24시간 적기의 공중 침투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대기를 하고 있는데 혹시 이를 5.18 공군 폭탄 투하 대기로 날조?” 라는 글로 방송에서 밝힌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네티즌은 자신의 소개에 공군대학에서 공부했고 공군본부에서 근무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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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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