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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0일 나라사랑 안보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의 일환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바로알기 네트워크 지원으로 블루유니온 한슬기 강사가 진행됐다.
강사는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를 거쳐 건국하게 된 배경과 당시 시대상을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총선거와 제헌국회 등 건국 과정을 상세히 조명했다.
이어 6.25남침 전쟁의 전개과정과 그 참상에 대해 알려주었다. 당시 미국과 UN등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참전과 우리 국군 장병들의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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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북한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반면, 북한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세습으로 인해 지금처럼 세습 독재 집단으로 전락했음을 알려주었다.
또한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을 구해내기 위한 자유평화통일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학생들이 더욱 통일과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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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안보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w.111call.org) 또는 02-6925-720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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