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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시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 ‘지역별 맞춤형’ 대피매뉴얼 나온다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6.10.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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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지진 발생대비 훈련에 참가한 세종 한솔초등학교 학생들이 안내방송에 따라 책가방을 머리 위로 올리고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있다. 2016.10.19 ⓒ 연합뉴스
지진발생시 해당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별 맞춤형 지진대피 매뉴얼’이 나온다.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서면답변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지진 발생시 국민들이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안내하는 동시에 각 지역의 현실과 특성을 고려한 지진대피매뉴얼을 지자체와 협조하여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하면 내진설계가 된 건물은 문제가 없겠지만, 대부분은 미비한 곳들이 많아서 일단 건물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막상 건물 밖에서는 해당 지역에서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안내하는 매뉴얼이 없다는게 홍철호 의원의 지적이다.
이어 상황발생시 공원, 운동장 등 마땅한 대피처가 없다면 각종 낙하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내진 설계가 된 건물 안으로 대피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는데 지역별로 내진설계 건물을 안내하는 자료도 없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제 대부분의 국민들이 지진발생시 건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건물 밖으로 나와서 그 이후의 매뉴얼은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각 시군구별로 지대가 견고한 곳을 중심으로 지진 시뮬레이션을 하고 피해가 제일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미리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안전처는 각 지역별 국민행동 지진대피매뉴얼을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배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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