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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이웃 안전 위해 아파트 방화문 꼭 닫아 두세요”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6.12.22 18:23
  • 댓글 0
국민안전처는 겨울철 전열기기 등 난방 사용이 많아지면서 화재가 증가하여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아파트 방화문을 꼭 닫아 둘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겨울철 전열기기 등으로 발생하는 화재가 빈번해짐에 따라 아파트 방화문을 꼭 닫아 둘 것을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11~2015)간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물에서 54,37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06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에는 층마다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가 계단실로 퍼지는 것을 막아 대피할 피난통로를 확보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방화문이 열린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계단은 마치 굴뚝처럼 연기가 가득 차 아파트의 유일한 피난통로가 연기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지난 2015년도 1월 10일 경기도 의정부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주차장 1층에서 발생한 화재의 유독가스와 연기가 계단실의 수직통로를 굴뚝삼아 건물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국민안전처는 “화재 사망 원인 1위는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공기 환기가 잘 안된다’, ‘물건을 둘 장소가 없다’는 사소한 이유로 열려있는 방화문이 이웃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 둘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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