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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망자 수 60% 감소”
  • 강석영 기자
  • 승인 2017.01.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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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남구 간석동 석천사거리 ⓒ 국민안전처 제공
국민안전처는 지방관리 도로상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을 시행한 결과, 교통사고와 사망자수가 대폭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에서 2014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지점 201개소에 대하여 개선 전 3년 평균 데이터와 개선 후 1년 데이터에 대한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업시행 전인 2011~2013년에는 연간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52명이었으나, 사업시행 후인 2015년에는 21명으로 59.3%가 감소됐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개선전 2,116건에서 개선후 1,338건으로 36.8%의 감소율을 보여 개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국 17개 시·도별로 개선사업 시행 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사업시행 후 대구, 울산, 경기, 전남, 경남에서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제주가 64건에서 29건으로 54.3% 감소되었으며, 14개 시도에서는 30%이상, 대전과 광주는 각각 20%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개선 사례를 보면 인천광역시 남구 간석동 석천사거리의 경우, 차량신호등이 원거리에 위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규제가 미흡하여 연간 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차량신호기 추가 설치, 미끄럼 방지포장, 차량유도선 정비 등 도로환경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가 7건(63.2%)으로 감소됐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올리브상가 앞 교차로는 과속과 전방 교차로에 대한 시인성이 부족하여 연간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전방신호기 설치 및 횡단보도 이설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2건(74.0%)으로 감소됐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선경오피스텔 앞 삼거리는 무신호 교차로 운영 및 횡단보도 부재로 연간 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점멸신호 운영 및 교통섬,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가 개선 후 1건(82.5%)으로 감소됐다.
국민안전처 최규봉 생활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는 한편, 범국민이 참여하는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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