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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中, 사드 위협 아닌것 알면서도 반대… 하나 더 배치해야”“북한이 공격해도 가만히 있어라? 안보를 양보? 있을 수 없는 일”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7.03.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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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 ⓒ 연합뉴스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형편이 되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하나를 더 배치해서 수도권 방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 출연해 “우선 하나를 설치하면 남한 반 이상은, 2/3는 커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에 개발된 무기 중에 최대한의 방어체계가 사드라고 얘기한다. 그보다 더 좋은 무기가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배치하는 것”이라며 “북한에서 막무가내 공격을 해오면 가만히 앉아서 당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적 손해가 있다고 해서 안보를 포기해야 하느냐. 우리 국민들은 5천 년 역사를 이어오면서 나라를 지켜왔다”며 “국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중국을 계속 설득하고 경제적 문제는 다른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 안보를 양보한다는 것은 국민 주권에 관한 문제인데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에 대한 설득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많은 노력을 했지만, 중국 관계자들은 설명 자체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미 사드가 자기들과 별 관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레이더 걱정을 하는데, 사드 레이더는 1,000km 미만, 800km 정도만 설치되기 때문에 중국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미국의 정보 자산이 이미 중국을 다 보고 있다. 일본에는 우리보다 훨씬 더 큰 사드 배치대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사드 레이더보다 훨씬 큰 레이더가 이미 배치돼 있다.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설명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설득당하려 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역구민들에게 굉장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국방부에서도 당초 설명이 좀 부족했다”며 “인근 지역 주민들은 재산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강경 대응을 하는 것 같은데, 사드는 우리나라 국가안보를 지키는 문제이기 때문에 잘 이해를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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