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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부처와 기관·단체·언론 출입 담당관 제도 전면 폐지“정치관여 중지 어길시 무관용”
  • 강석영 기자
  • 승인 2017.06.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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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1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서훈 국정원장과 티타임 하기 위해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 내 부처와 기관, 단체, 언론 출입 정보관(IO) 제도가 전면 폐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일 신임 국정원장에 취임한 서훈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이는 “건강한 국정원은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면서 “국정원의 정치 개입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서 후보의 개혁 의지가 반영된 지시로 풀이된다.
서 원장은 또 국정원의 중장기 발전과 정보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국정원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이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될 것이고, 규정과 질서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응분의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무관용의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서 원장은 “국정원은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완전히 새로워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이후 국민들로부터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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