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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비핵화 협상 결렬되면 미한 연합군사훈련 즉시 재개할 것”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8.06.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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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결렬되면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즉시 재개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 미북 정상회담이 칭찬과 축하를 받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실패로 보려는 시각들이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지난 6·12 미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옹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논란이 커지고 있는 미한 연합군사훈련 중단 결정과 관련해 북한과 협상하는 동안 이 “워 게임”을 중단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요구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단 이유는 “비용이 아주 많이 들어가고 선의의 협상에도 나쁜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연합군사훈련이 “꽤 도발적”이란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지적한 표현을 반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결렬되면 즉각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미 주류 언론들의 비판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기 때문에 북한에 너무 많이 줬다는 식으로 가짜 뉴스들이 서로 협력해 말하는 게 우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흠집을 내는 게 (일의) 전부이기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 주류 언론들은 한반도 전문가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최악의 독재자 가운데 한 명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정상적인 지도자로 보이도록 했다고 비판했었습니다.

특히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애초 강조했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도 이뤄내지 못했다며 너무 많은 것을 김정은 위원장에게 양보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해 아주 많은 것을 얻었고 최종적으로 더 많은 것을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은 아시아 전역에서 칭찬과 축하를 받고 있다며 그들은 아주 행복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미국에서는 미북 정상회담이 잠재적으로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는데도 일부 사람들이 이 역사적 합의(deal)를 트럼프의 승리가 아닌 실패로 보려 한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VOA 뉴스 김영권입니다.

미국의소리(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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