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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하반기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을 실시 (제공)한국소방안전협회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화재로부터 안전한 문화재 환경 조성을 위한 '2018년 하반기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범어사, 논산 돈암서원, 해남 대흥사 등 총 15개소 문화재 현장에서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 60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상반기에 실시한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하반기에는 교육 장소를 6개 교육장에서 15개 문화재 현장으로 확대하고, 실습시간 비중도 더욱 늘려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안전원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문화재 안전관리 사업이 햇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전문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문화재 24개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실시해 문화재 안전기반 확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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