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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미·북 정상회담 임박한 듯…백악관 “긍정적인 일 많이 일어나는 중회담 시간과 장소는 아직 안 밝혀…세부 조율 중
  • 박철호
  • 승인 2019.01.1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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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미·북 정상회담의 세부 사항이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악관은 “긍정적인 일 많이 일어나는 중”이라며 정상회담을 낙관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백악관 대변인실은 15일(현지시간)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등 세부 사항에 관한 미-북 양측 간 조율 현황을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 많은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좋은 관계를 형성해왔다”면서 “미국과 북한 간 대화는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의 발언으로 미뤄보아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는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언론 CNN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냇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 부장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이번주 워싱턴 DC를 방문할 것이라고 한다.

백악관 대변인실은 또 “미국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려는 목표 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도 내놓았다.

CNN 보도와 백악관의 반응을 종합해 볼 때 백악관은 금명간 2차 미·북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등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회담 장소는 베트남 하노이이며, 시기는 2월말에서 3월초 경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백악관이 베트남 하노이와 미국 하와이 등을 회담 장소로 검토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이 같은 예측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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