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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中정부, 기업들에 6월말까지 北노동자 귀국조치 요청"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9.04.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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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도문시 경제 개발구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출근하는 모습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북한 노동자들을 6월 말까지 귀국시키라고 기업들에 요청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올해 12월까지로 정한 북한 노동자의 송환 기간을 앞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엔 안보리는 2017년 12월 채택한 결의 2397호를 통해 각국에 올해 12월까지 모든 북한 노동자를 돌려보내도록 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3월 초 자국 기업에 이런 요청을 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비슷한 시기 중국에서 활동하는 군 계열의 무역회사에 6월 말까지 철수할 것을 지시했다.

신문은 중국 정부가 이런 조처를 한 것이 미국과 무역 마찰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북 제재를 확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미국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다만 중국이 북한 노동자에 대해 단계적으로 송환 기간을 정하고 있어서 이번 귀국 요청이 모든 북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관련 상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중국은 일관되게 안보리의 결의를 성실하고 엄격하게 집행하며 국제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규정에 따라 관련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답했다.(연합)

지난 2016년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도문시 경제 개발구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출근하는 모습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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