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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달 만에 첫 사망자…확진자도 100명 넘어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20.02.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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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방역 =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확진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총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6명이 추가 발생해 확진자는 총 107명으로 늘어났다.

중대본 공식 집계로는 이날 하루 53명이 증가했다. 전북과 광주, 제주도는 이날 각각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확진된 환자 55명 중 5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나머지 2명은 서울, 전북에서 1명, 광주에서 1명, 제주에서 1명이 발생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환자를 보면 신천지대구교회에서만 2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신천지대구교회 환자는 첫 확진자인 31번을 포함해 총 43명이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고 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이날 15명의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이 병원에 20년간 입원해 있었던 63세 남성으로 전날 폐렴 증세로 사망했다.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다.

중대본은 "사망자의 의무기록과 영상자료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해 임상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사망원인 및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을 판단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침묵에 싸인 청도 대남병원 = 2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숨진 곳으로 알려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이 침묵에 싸여 있다.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환자가 1명이고, 7명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수는 중국과 일본 크루즈선 다음으로 가장 많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5천645명이며 이 중 2천128명이 사망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7만4천576명(사망 2천118명)으로 가장 많다.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621명(사망 2명)이다. 단 일본 본토에서 확인된 환자만 집계하면 국내 확진자 수가 일본보다 많아진다.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는 일본 86명(사망 1명), 싱가포르 84명, 홍콩 65명(사망 2명), 태국 35명, 말레이시아 22명, 베트남 16명 등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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