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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채택 촉구”
  • 김영주
  • 승인 2021.02.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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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 인권이사회 연설을 통해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을 촉구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외교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블링컨 국무장관은 24일 제46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화상 연설에서 북한과 중국 등 권위주의 국가들의 인권 침해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번 회기에서 시리아와 북한에서 계속되는 인권 침해 등 전 세계 (인권) 우려 사안을 제기하는 결의안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전신은 유엔 인권위원회부터 지난해까지 18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고, 올해도 결의안 상정과 채택이 유력시되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또한 이날 연설에서 “미국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외교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다”면서 “이는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미국의 결의를 재확인”하면서 “세계인권선언이 선포했듯이 모든 인권은 보편적이고 불가분이며, 상호의존적이고 서로 연결돼 있다”고 지적했다.

블링컨 장관은 인권 증진은 미국 홀로 할 수 없다며 전 세계 동맹, 파트너들과 협력할 때 가장 잘 성취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민주주의 가치를 외교적 지도력과 통합시키고 민주주의 수호와 인권 보호를 중심에 둔 외교 정책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별도로 발표한 언론 성명을 통해 “북한 (인권 침해) 조사”를 언급하고 “유엔 인권이사회는 불의와 폭정에 맞선 그같은 싸움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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