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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사령관 “중국, 민간 핵시설 활용한 빠른 핵탄두 증산 가능성 커”
  • 박상준
  • 승인 2021.04.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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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미 국방부 지난 9월 발표, 중국 핵탄두 200여기 보유···10년 뒤에는 2배로 늘어나

(사진= 미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찰스 리처드 미 전략사령관은 20일 중국이 결심만한다면, 그동안 예측한 핵탄두 추정치 보다 훨씬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리처드 사령관 “이미 핵무기 전용 다량의 플루토늄 확보”

리처드 사령관은 이날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서면답변을 제출했다.

여기서, 중국의 구체적인 역량 평가는 비공개 회의에서 언급하겠다면서, 민간 핵시설을 활용한 중국의 빠른 핵탄두 증산 전환 가능성을 파악한 것도 불과 일주일 전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사령관은 중국은 이미 핵무기에 전용할 수 있는 다량의 플루토늄을 확보한 상태라고 했다.

그리고 결심만 한다면 미 당국이 그동안 예측한 핵탄두 추정치보다 훨씬 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지난 9월 발표, 중국 핵탄두 200여기 보유···10년 뒤에는 2배로 늘어나

앞서 지난 9월 미 국방부는 중국의 핵탄두 보유 추정치를 공개하면서, 현재 약 200여 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뒤에는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리처드 사령관은 북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북한이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고 국제 질서를 부인하는 행위를 지속해, 미국과 동맹의 안보 도전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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