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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中 악의적 방해와 독재적 행태로, WHO회의 참석 방해”
  • 오상현
  • 승인 2021.05.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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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중국, 건강과 인권보다 정치 우선···지속적인 독재적 행태”
8년동안 참석한 WHO회의...중국측 압력으로 참가 못해
미국 등 G7 “타이완의 WHO 관련 회의 참석지지”

중국 정부와 타이완의 대립각이 커지고 있다. 양국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관련 국제회의 참가 문제를 놓고 다투고 있다.

❚타이완 “중국, 건강과 인권보다 정치 우선···지속적인 독재적 행태”

타이완 외교부는 11일 중국의 “악의적 방해”로 인해, WHO가 타이완을 ‘기술적 논의’에 초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이 건강과 인권보다 정치를 우선시하는 지속적인 독재적 행태를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8년동안 참석한 WHO회의...중국측 압력으로 참가 못해

WHO는 24일부터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타이완은 해당 회의에,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동안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해왔다.

그러나 중국의 압박으로, 2017년부터는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타이완 외교부는 올해도 WHA측으로부터 아직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며, WHO 사무총장이 중립적 입장을 취해 최대한 빨리 초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미국 등 G7의 공동성명 “타이완의 WHO 관련 회의 참석지지”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도, 그간의 입장인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적 보건 사안에 관한 타이완의 참여를 “적절하게 안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WHA총회 참석여부는 WHO 회원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미국 등 주요 7개국 G7은 이달 초 영국 런던에서 외교장관 회의에서 “타이완의 WHO 포럼과 WHA 참석을 지지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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