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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북한’으로 불리던 알바니아까지 동참 “北미사일 규탄···국제법 위반, 주민들 굶주려”
  • 박철호
  • 승인 2022.02.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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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유엔대표부 1일 VOA 논평 요청 “불법 행위 규탄하는데 유엔 안보리는 단합해야”
“국제법 위반하고 주민들 굶주리게 해. 저항과 고립의 길 선택에 유감”
‘유럽의 북한’으로 불리던 알바니아 “북한은 계속 저항의 길을 갈 수 없다”

북한이 새해 들어서만 7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알바니아도 북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 입장을 밝혔다. 국제법을 어기고 주민들을 굶기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더 이상 저항의 길을 가지 말라고 촉구했다.

❚알바니아 유엔대표부 1일 VOA 논평 요청 “불법 행위 규탄하는데 유엔 안보리는 단합해야”

2022~2023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알바니아 유엔대표부는 1일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VOA 논평요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알바니아는 북한의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하며,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데 유엔 안보리가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바니아는 북 미사일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북한의 토요일 발사는 2017년 말 이후 가장 큰 미사일 시험발사로 알려졌다”면서 “이는 실제로 한달 새 7번째 발사이며, 북한이 한 달 만에 발사한 최대 기록”이라고 했다.

나아가 “알바니아는 다른 나라들과 함께 이런 도발을 지속적으로 규탄했다”며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법 위반하고 주민들 굶주리게 해. 저항과 고립의 길 선택에 유감”

특히 “우리는 북한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주민들을 굶주리게 하는 저항과 고립의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아는 “북한이 이런 행동을 중단하고 다른 관련국과 대화를 재개하라는 우리의 요구를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유럽의 북한’으로 불리던 알바니아 “북한은 계속 저항의 길을 갈 수 없다”

알바니아는 과거 공산권에 속해 ‘유럽의 북한’으로 불렸다. 북한의 우방국이었으나, 최근에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한 미사일을 규탄하고 대응하고 있다.

알바니아 유엔대표부는 30일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모든 불법 행위와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규탄하는 데 안보리가 단결하고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북한은 계속 저항의 길을 갈 수 없으며, 안보리 회원국 간의 단합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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