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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최고 수혜국은 북한···북중러 사회주의 국가간 신동맹 가능성”
  • 김영주
  • 승인 2022.04.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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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인터뷰, 부산외대 아세안 연구원 이신욱 교수
“냉전 붕괴 이후 고립된 북한에 우크라이나 전쟁은 큰 기회”
북-러 동맹수준 관계 회복...북한 경제 정상화 → 북한군의 첨단화 우려

(사진=북한 선전매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최대 수혜국은 북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중-러 사회주의 국가 간 ‘신동맹’ 가능성이 높아져, 유엔 제재국인 북한 미사일의 첨단화가 관측된 것이다.

❚“냉전 붕괴 이후 고립된 북한에 우크라이나 전쟁은 큰 기회”

자유아시아 방송(RFA)은 18일 부산외대 이신욱 교수와 인터뷰를 지면에 실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북한의 입지에 어떤 변화를 미칠 것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교수는 “냉전 붕괴 이후 고립된 북한에 우크라이나 전쟁은 큰 기회”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어려움(고난의 행군)을 겪게 된 이유를 ▲사회주의 종주국인 소련의 붕괴로 인한 사회주의경제 체제인 코메콘(COMECON, Council for Mutual Economic Assistance)의 붕괴 ▲1990년 4월, 평양에서 열린 제24차 조소(북러)경제과학기술 협력위원회에서 양국의 무역을 국제가격 기준으로 계산, 결제토록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북한 경제 자체가 사실 구소련시대 때 소련에 종속된 경제”여서, 전력은 소련에 60%, 철강은 33%, 석유는 40%를 의존하고 있다가 고난의 행군을 당했다고 부연했다.

❚북-러 동맹수준 관계 회복...북한 경제 정상화 → 북한군의 첨단화 우려

그런데 시스템의 붕괴로 망한 북한이, 시스템의 건립으로 다시 회복될 기미다.

이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신냉전 흐름 → 북중러 사회주의권 경제 동맹체인 새로운 코메콘의 등장 → 북한의 수혜 가능성을 지목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 수준의 관계 복원은, “북한 경제의 정상화로 이어져, 북한군의 현대화와 첨단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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