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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커넥션] 中共 서열 3위, 푸틴 만나 “양국 핵심 이익 계속 확고히 지지”
  • 오상현
  • 승인 2022.09.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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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잔수 상무 위원장 “양국은 선린우호와 상생협력의 모범”
푸틴 “러시아는 양국 관계와 각 분야 실무협력 성과에 대해 만족한다”
리 상무위원장 “외부의 간섭과 제재 등과 맞서 싸우는 데 더 큰 협력이 필요”

중국과 러시아의 커넥션이 강화되고 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의 핵심 이익을 계속 확고하게 지지하자”고 했다. 리잔수 상무위원장은 국회의장 격으로 중국 공산당 권력서열 3위이다.

❚리잔수 상무 위원장 “양국은 선린우호와 상생협력의 모범”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잔수 상무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양국의 신시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시종일관 강력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정치적 신뢰, 전략적 협력, 실무 협력이 높은 수준에 도달해 선린우호(善隣友好)와 상생협력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선린우호란 이웃 나라 또는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며 잘 사귄다는 뜻이다.

리 상무위원장은 이어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 사항에서 서로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높은 수준의 정치적 상호 신뢰를 더 많은 실무 협력 성과로 전환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러시아는 양국 관계와 각 분야 실무협력 성과에 대해 만족한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양국의 신시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는 특수성과 중요성을 갖고 있다”며 “러시아는 양국 관계와 각 분야 실무협력 성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리 상무위원장은 러시아 의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부의 간섭과 제재 등과 맞서 싸우는 데 더 큰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열린다. 회의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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