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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차관, 북핵·중국 행동에 공동 대응 강화
  • 박상준
  • 승인 2023.02.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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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차관 “북한 행동 대응과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달성 필요성 강력 확인”
“국제적 규범에 입각한 질서에 도전하는 중국 행동에, 단결된 자세로 대응할 필요”

북한과 중국에 대한, 한미일 억지력이 강화된다. 미 국무부 부장관이 워싱턴에서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를 주재해, 세 나라가 단결해 북한을 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일 외교차관 “북한 행동 대응과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달성 필요성 강력 확인”

13일 워싱턴에선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가 열렸다. 세 나라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를 계획했다.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했다.

이 날 삼국 외교차관은 협의회가 끝난뒤 기자회견을 열어 “세 나라 정부는 불안정을 초래하는 북한의 행동에 대응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해야 할 필요성을 강력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셔먼 부장관은 “북한은 작년에 전례없는 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국, 일본, 그 주변국들과 세계를 계속 위협했다”며 “우리 세 나라는 단결해 북한을 억지할 것이며, 북한에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상의 의무를 준수하라고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이 한국과 일본 방위에 확고히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동 차관은 북한의 대량살상 무기 개발을 위한 수입원을 차단할 것이라며, 지난 10일 한국이 사이버 분야 첫 대북 독자제재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도 “역내 안보 억지력 강화, 일본이 비상임이사국을 맡고 있는 안보리를 포함한 유엔에서의 협력,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관여 등에서 3국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제적 규범에 입각한 질서에 도전하는 중국 행동에, 단결된 자세로 대응할 필요”

한미일 삼국은 중국의 도전에 공동 대응 필요성도 공감했다.

셔먼 부장관은 “중국이 제기하는 도전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단결된 자세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일본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전 세계 파트너들과 연대해 지역과 국제적으로 규범에 입각한 질서에 도전하는 중국의 행동을 저지할 것이며, 오늘의 대화는 이러한 핵심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의 중국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활동에 계속 대응할 것이며,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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