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탈북다큐 ‘비욘드 유토피아’, 오스카상 예비 후보 올라
  • 박상준
  • 승인 2023.12.25 22:41
  • 댓글 0

제96회 아카데미(오스카상)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부분 예비 후보 선정
테리 공동 프로듀서 “6년 전 영화 제작시만 해도 상상하지 못한 일”
미국의 600개 극장에서 개봉, 공영방송 내년 1월 9일 방송예정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포스터 (사진=구글 이미지)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가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의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부문 예비 후보에 올랐다.

❚제96회 아카데미(오스카상)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부분 예비 후보 선정

비욘드 유토피아는 자유를 향한 탈북민 가족들의 필사적인 탈북, 그들을 구출하려는 탈북 목사의 노력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탈북민 두 가족은 북한을 벗어났음에도, 중국 등을 거치며 겪는 온갖 고충을 겪는다.

해당 작품은 제96회 아카데미(오스카상)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부문 예비 후보로 선정됐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10개 부문의 쇼트리스트(Shortlist·예비 후보)를 발표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참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20 Days in Mariupol)’과 함께 15개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오스카상 예비 후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테리 공동 프로듀서 “6년 전 영화 제작시만 해도 상상하지 못한 일”

이 영화의 공동 프로듀서인 수미 테리 전 윌슨센터 아시아 프로그램 담당 국장은 “너무나 감격스럽다”면서 “6년 전 이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런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2일 VOA와의 전화 통화에서 테리 전 국장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다큐멘터리 영화 167편 가운데 15편을 뽑는 예비 후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것만 해도 이미 큰 성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15편 가운데 5편을 뽑는 공식 후보에 오르고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제적으로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테리 전 국장은 시상할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게 되고 탈북민의 인권 상황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 10월 미국의 600개 극장에서 개봉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공영방송을 통해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미 공영방송 PBS는 5일 간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인디펜던트 렌즈(Independent Lens)’를 통해 작품이 내년 1월 9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신원식 장관 “김정은 정권, 지난해 미사일 발사로 1조원대 허비···北 2년치 식량 부족분
신원식 장관 “김정은 정권, 지난해 미사일 발사로 1조원대 허비···北 2년치 식량 부족분
이스라엘, 이란이 발사한 드론과 미사일 99% 요격 성공
이스라엘, 이란이 발사한 드론과 미사일 99% 요격 성공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