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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 친미 성향 라이칭더 후보 당선···외교부 “양안(중국-대만)관계 평화적 발전 시대”
  • 박철호
  • 승인 2024.01.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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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대만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하길 희망”
한국 해상 운송량 33.3% 대만해협 주변 통과...안보 문제시 4452억원 경제적 손실 발생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 성향인 민주진보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우리 정부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고 양안(중국-대만)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도 대만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하길 희망”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우리 정부의 대만 관련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앞으로도 대만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계속 증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득표율 40.05%로 승리했다.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는 33.49%,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는 26.46%를 득표해 낙선했다. 이로써 민주진보당은 12년 연속 집권을 이어가게 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은 한반도의 평화·안정에 긴요하며, 역내 평화와 번영에도 필수 요소”라며 “우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국 해상 운송량 33.3% 대만해협 주변 통과...안보 문제시 4452억원 경제적 손실 발생

한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내놓은 ‘미중 전략경쟁 시기의 대만 문제와 한국의 경제안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상 운송량의 33.3%가 대만해협 주변을 통과한다.

만약 대만해협에서 안보 문제가 발생하면, 주요 자원과 제품에 한정하더라도 하루 4452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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