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가 2월 13일로 마감되는 가운데 애틀랜타재외선관위(위원장 박상혁)는 2월 3일 위원회의를 개최하여 3개의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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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대 총선 재외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등 | ||
지난해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구역에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재외투표소는 공관과의 거리, 재외국민수, 유권자 등록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앨라바마주와 플로리다주에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월 3일 현재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괄할 미동남부 6개주 내 유권자등록자 수는 지난 제18대 대선에 참여했던 재외선거인 676명을 포함하여 총 3,18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제19대 총선 같은 기간 등록자수의 3배에 이르는 수치이다.(유권자등록 마감일은 2월 13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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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대 총선 유권자 등록 상황 | ||
한편,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신청이 도입되어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에 접속하면 신고․신청서는 물론 여권 등 첨부서류도 필요없이 간편하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어 2,505명의 신규 등록자 중 806명(32%)가 인터넷을 통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남은 기간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평일에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월 6일과 7일 주말에는 둘루스 H마트와 메가마트에서 출장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주애틀랜타총영사관(404-522-1611) 김지현 선거담당 영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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