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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홈페이지 캡처 | ||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상임대표 서석구, 이하 대수천) 은 오는 1일인 3.1절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의 반국가적 행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27일 성명을 통해 “북한이 천안함 폭침했다는 증거가 어디있느냐고 대들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한미탓이라고 책임을 전가했다”며 “국정원 해체, 이명박 구속, 박근혜 사퇴 촉구 시국 미사를 한 박창신 신부의 이적강론을 하느님말씀이라고 선포하며 신성모독을 한 정의구현사제단이 어찌 한국 천주교라고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초청을 받아 북한을 다녀온 김인국 정구사 대표는 한국역사를 죽임의 역사, 죽음의 역사라고 중상모략하지만 죽임의 역사, 죽음의 역사는 한국이 아닌 세습독재 북한”이라며 “성령읠 훼손하는 그들과 교회를 잘 지키지 못한 저희들이 모두 회개하여 교회와 나라를 지키는 영적인 결단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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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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