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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는 2월 27일(토) 오후 6시 팔로알토 소재 미첼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SF민주평통 통일 강연회에 초청 연사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한동만 총영사는 초청 강사로 나와 ‘동북아 정세와 한국의 통일 정책’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강연을 실시하였으며, 참석한 약 100여 명의 민주평통 회원들도 다시금 통일의 필요성을 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강연에 앞서 한동만 총영사는 17기 민주평통 정승덕 지회장 및 위원들이 그 동안 많은 일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금일 강연은 첫번째 동북아정세와 두번째로 통일정책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차세대 위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영어로 자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아울러 한동만 총영사는 북가주 및 관할지역 약 70여 개의 대학에서 통일강연을 해왔으며, 최근 대북제재법안(H.R. 757)을 상정한 코리 가드너 연방상원의원 면담내용을 자세히 언급하고, 동북아 패러독스(정치, 군사, 역사 등)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Human Rights Foundation(HRF)의 인권운동 최고책임자인 알렉스 글래드스타인(Alex Gladstein)의 북한 인권의 실상을 고발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전할 USB 드라이브에 대하여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운동이 본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밝히고 많은 분들이 북한에 보낼 USB드라이브를 기증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앞서 의장(박근혜 대통령) 표창장 전수식에서는 최성우 위원과 문순찬 자문위원이 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평통 임원 및 고문단 인준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임원에는 부간사로 최승희, 엄영미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고문에는 이종혁, 박성국, 이제남, 김정수 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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