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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기철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는 5.31(화) 13:00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회의에 참석하여 부임 계기 상견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먼저 Hilda Solis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대표가 이기철 총영사를 소개하고 부임을 환영하는 명판을 증정하며 향후 한국 총영사관과 LA 카운티 당국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3. 이기철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5.30(월) 메모리얼 데이에 LA 국립묘지에서 만난 아홉 살 소녀와의 대화를 소개하면서 한미동맹과 한미 FTA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LA 카운티 당국과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자 함을 설명하였습니다.
o 이기철 총영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한미동맹을 기초로 한 미국의 지원 하에 한국이 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80여개국 중에서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EU 국가 평균 수준으로 달성한 유일한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미국으로서도 한국의 성공은 미국의 가치가 우월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의미가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o 또한, 한미동맹이 군사동맹을 넘어 비확산 및 대테러, 기후변화 및 보건 등 글로벌 이슈상의 동맹으로 발전되고 있음과 아울러, 2012년 발효한 한미 FTA로 인해 미국은 한국의 제2위 무역대상국이, 한국은 미국의 제6위 교역대상국이 되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4. 이날 상견례의 시간은 신임 총영사 부임을 계기로 한미관계의 발전 현황과 중요성을 확인하고 향후 한국총영사관과 LA 카운티 당국간의 업무협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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