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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덮힌 평양의 야경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2.09.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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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에 촬영된 평양에 위치한 ‘4.25광장’의 의사당 야경이다.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만 환하게 비춰지는 가운데 칠흑같이 어두운 배경이 북한의 현주소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2012년 9월 19일 평양의 ‘4.25광장’ 영생 탑의 야경이다. 만성적인 전력난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에게 사용되어야 할 전력이 ‘독재의 거탑’에 쓰이고 있다.
2012년 9월 19일 ‘4.25광장’ 부근의 북한공훈 배우의 주택구 야경이다. 빌딩 숲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국에 비해 홀로 서 있는 북한의 주택은 쓸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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