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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캡처 |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참가로 북한 체제 선전용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양올림픽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시민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이계희 여성의소리(Voice of Women) 대표는 23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우리는 평양올림픽을 거부한다!”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평양 올림픽을 거부한다. 개헌반대 국민의 명령이다 탄핵하라!’ 라는 문구를 앞에 둔 강아지 사진을 공개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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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캡처 |
한편 2030 청년들이 평창 올림픽이 김정은의 독무대로 전락하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 확산을 위해 김정은 사진을 불태우는 ‘김정은 화형식’ 자유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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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캡처 |
SNS에는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국가입니다”라고 밝힌 뒤 김정은의 사진을 태우거나 찢는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대한민국이 개최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사실상 ‘평양 올림픽’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국민적 반감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문재인 정부의 친북 저자세 행보에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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