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서 음악가 윤이상 규탄 집회통영 출신의 음악가 윤이상의 추모제가 열린 3일 경남 통영시 문화마당에 모인 보수단체 회원들이 윤이상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11.11.3 ⓒ 연합뉴스
6. 권력 가진 자, 돈 가진 자, 종북 세력, 제3세력
남과 북의 게임에서 남이 북에 당한다는 것은 민족과 역사 정의가 붕괴하는 불행이다. 그런데 역사정의를 모르는 사람들이 북한의 역사조작을 신뢰하거나 북한공작 당국에 코가 끼어 대한민국을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까불고 있고,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보다 더 잘살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건국대통령의 기념관도 없는데 간첩의 음악당을 지어놓고 여당과 야당이 앞을 다투어 축하하는 나라가 되었다. 돈 가진 자와 권력 가진 자가 종북좌파와 회색분자들에게 돈을 주거나 입장을 봐주는 따위의 행위를 하고 있고, 제3의 흐름이 지속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이 피곤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면서 친북 행각을 벌리는 자들을 내버려두는 것도 경멸스런 일이다. 이런 것들 때문에 북한동포의 고통이 심해지고, 통일의 날이 더욱 멀어지는 것이다.
정부지원적 기능과 비판적 기능을 지니고 있는 사회 운동가들이 기업의 약점을 잡고 이를 미끼로 기업으로부터 기부를 받거나 정부의 비호 아래 기업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재단을 만드는 것은 없애야만 할 야바위 풍조이다.
짓역사를 선전하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붕괴시키고, 미성년자들까지 깽판 민주전사 화하는 반대한민국적 세력에 의해 해방정국을 방불케 하는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그리고 해방정국 때부터 친북, 친남으로 얼굴을 바꿔가면서 입지를 확보한 것도 없애야 할 풍조이다.
7. 드리워진 불행의 그림자
국가를 수호하는 데는 용사들에 눈물겹게 처절한 헌신과 희생이 있다. 1949년 공산구의 기습남침으로 빼앗긴 개성의 송악산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포탄과 폭약을 안고 적 진지에 뛰어들어 진지를 분쇄하고 산화한 부사관 10명 (십용사)의 처절한 희생정신이 다부동 전투의 승리로 이어져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었다.
1953.7.27. 휴전 협정 체결 이후 북한은 무려 42만여 건의 휴전협정 위반행위를 저질렀다. 이 중에는 전쟁에 준하는 행위도 많았다. 세 차례의 대통령 살해 기도 사건 (이 중 영부인 육영수 여사 피살), 울진·삼척지역 공비남침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KAL기 폭파사건, 잠수정 침투사건, 연평해상 도발, 천안함 사건, 핵 개발, 미사일 발사, 선전포고 수준의 도발적 언동…,
이러한 상황임에도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과 소련을 정점으로 하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냉전이 사라진 것을 마치 남북 간의 승리를 위한 역사게임이 종결된 것으로 착각하면서 북한 경계론에 대해 빈정대는 부지가 보편화되어 있는바 이는 큰 문제이다.
대한민국은 내부갈등으로 영일이 없고, 북한을 끌어들여서까지 왕위 쟁탈전의 승기를 잡으려는 망국적 작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남공작과 선전전에 세뇌된 종북세력까지 형성돼 정치전과 사상전, 정보전, 심리전, 조직전, 군중전 등의 쟁투는 북한이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열전이 발생하면 북한의 핵 주먹을 당해 낼 재간도 없다. 그래서 북한은 남한 내 자기편을 동원해 주한미군 철수투쟁을 벌이는 것이다.
전쟁 범죄자인 북한은 수차례씩 남측 국민을 살해하고도 도발적 언행으로 일관, 남한국민의 패배의식을 생리화시키면서 남측에 대해 분열공작을 하고 있는데 남한은 북측에 자금을 지원하여 핵 개발을 방조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한 유권자가 절반이 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도 이를 감싸준 세력을 지지하는 국민이 절반이 된다.
이러다 보니 법정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외치는 자가 있고, 간첩 같은 자가 국회에 진출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국가기밀을 북측으로 빼돌리는 행위가 쉽게 행하여지는 망국적 행태가 일반화되어 있는 가운데 북한이 우리 측 대통령에게 모욕을 가해도 모두 모른 체하는 비굴한 후진국 국민이 되었다. 과거 정부는 북한 핵과 인권을 다루는 국제회의에 불참하였던바 과연 이것도 나라인가?
압제와 가난 속에서 고통받는 북한동포를 구출할 사명은커녕 나만 안 다치면 평화 세상인 초식동물 사회에서 사술적 정치인과 부패공직자, 겁 없는 반공동체 행위자들에 의해 국가사회는 사기사회-공범집단과 같이 되어 있고, 안보상황은 주한미군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게 된 것이다.
민족사상 유례없는 번영을 구가하고 있는 우리에게 부정부패와 함께 남북한 게임의 피할 수 없는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것이다. 정의는 사술과 폭력을 잠재우고 패거리를 통합하는 인간 공동체의 부정부패와 범죄, 간첩행위 등이 감소하며, 북한 역시 대남 도발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된다.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에 사는 우리는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 한명숙, '천안함 선거악용 중단' 카드 들고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에서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후보와 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후보가 천안함 진상규명, 선거악용 중단 플래카드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8. 회색 시대의 대한민국은 초식동물 사회
타락한 자본주의 대한민국과 쇠락한 공산주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 전개되는 역사게임은 후자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은 주한미군 덕택에 유지되는 국가라 해도 강력히 부정하는 사람이 적다. 현실을 냉철히 보면서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지 나같이 말하는 사람에게 욕을 퍼붓는다 해서 일이 제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내 말은 대한민국을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다.
북한은 끔찍한 조폭세력이 지배하는 계급집단이다. 우리 사회는 자유가 있는 사기사회-공범집단인데 김일성에게 충성편지 쓴 자들에게 민주화 보상금까지 주고, 어린이의 반항심까지 깽판 세력화하여 질서를 파괴하면서 국민 세금으로 이들에게까지 보상금을 남발하여 인심을 얻고, 국민 불만을 자기들에 대한 지지역기로 전화시키고 있는 이들이 바로 종북세력이요 데모 세력이다.
여당은 왜 정권을 잡았으며,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무리고, 야당은 북한을 지지하고 감싸면서 민족정의와 역사정의를 무시하는 정도가 짐승 대접을 자청하는 격이다.
배가 고파 탈북하는 임신부까지 개 패듯 하는 북한 조폭 사기세력의 대남 모략 궤변을 신지식인양 원용하는 민족정의 훼손세력, 대한민국의 전통성에 시비를 거는 경계인과 이들을 양산하는 친북좌파 교육질환자들 ,조폭 사기 세력의 난동에 침묵하는 정치인과 회색빛 언론인 그리고 그들에게 돈을 주거나 빼앗기는 재력가, 이를 개탄해야 함에도 대한민국에서 잘 먹고 잘 살면서 친북언행을 일삼는 자
남과 북은 갈등 속에 존재하는데 이들은 이념과 분쟁이 없어진 평화 세상인 것처럼 말하면서 국민을 무장해제시키고 있고, 국민은 자기만 안 당하면 남의 일이요 평화 세상으로 아는 초식동물이 된 것이다.(계속)
전재혁 일성 이준열사기념사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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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혁 이준열사기념사업회장 dbghk10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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