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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세미나에는 북한인권법 제정의 현실적인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북자연 제공 | ||
북한자유인권국민연합(대표 이희문, 이하 북자연)은 12일 북한인권법의 현주소와 법 제정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북한인권법 바로알기 세미나 및 북자연 발대식을 가졌다.
한희원 교수는 실천적인 북한인권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탈북난민 보호,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의 활동지원이라는 3가지가 핵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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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인권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북자연 대표 이희문 목사 ⓒ 북자연 제공 | ||
제성호 교수는 북한인권법 제정 추진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북한인권법의 의미와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북자연 대표인 이희문 목사는 북한인권문제의 효과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북자연은 ‘북한주민들과 탈북자들을 대신하여 저들의 목소리가 되어준다’, ‘소망이 없는 북한동포들의 소망이 되어준다’, ‘북한주민들과 탈북자들을 구원시킨다’, ‘북한에 자유와 인권을 회복시킨다’는 창립 비전 선언문과 미션 선언문을 선포하고 북한인권개선과 북한인권법 제정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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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자연 제공 | ||
북자연은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고,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북한동포 해방,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계몽운동 및 교육을 비롯, 통일의 일꾼양성 및 인재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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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나를 마친 참가자들 ⓒ 북자연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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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구 기자 bluele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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