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한기호 의원 페이스북 | ||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의 대선불복-국정원 해체를 주장하는 세력에 대한 비판이 호응을 받고 있다.
한기호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정원을 무력화 하려는 세력이 제기하는 안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며 야당의 국정원 개혁안을 비판했다.
한기호 의원은 ‘국정원 개혁 특별위원회를 여야당이 합의하여 국회에 여야당 국회의원으로 구성’하며 ‘국정원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국회에 정보관리위원회를 여야당으로 구성’(미국 국회의 정보위원회를 모델) 하자는 야권의 주장을 언급한 뒤 “지금 서울광장에서 주장하는 것이 국정원 무력화 아니냐”며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미국 국회의원이 안보관의 수준이 같으냐”고 지적했다.
또 “야당이 적에게 유리하게 안보를 훼손한다고 해서 문제 삼을까요? 앞장설 것 같은데”라며 “야당이 국정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보안을 지켜주느냐, 간첩 잡으면 잡은 국정원 요원은 처벌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꼬집었다.
한 의원은 “여당내에도 야당의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동조하는 의원이 있다는게 더 큰 문제”라며 “국정원 무력화를 위해서 서울광장에서 저러고 있는데 저들에게 국정원을 맡긴다면 차라리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정원을 무력화 하려는 세력은 모두가 김일성 왕조의 개들이다", "국정화 무력화는 북이 제일 바라는 바", "우리나라 기본법인 헌법정신에 한치도 위배되지 않고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지키는 국정원을 놓고 왜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다. 북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