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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봉수교회 | ||
1945년 해방 직후부터 북한은 “종교는 아편이다. 인민을 병신으로 만든다”며 기괴망측한 이상한 논리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였다.
기독교신도, 천주교인을 살해, 숙청하거나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고 교회는 파괴해 버렸다. 또한, 불교는 사찰의 법당 등에 대못질을 하여 불상에 거미줄이 쳐지고 쥐가 돌아다니는 등 보수가 시급할 정도로 방치해버렸다.
종교는 아편이라며 금지한 김 씨 일가는 정작 김일성의 외조부와 외삼촌 등은 목사, 장로들이다. 다른 종교인들은 억압·숙청하면서 자기 일가들은 살려두어 공산당 간부들로 삼았다.
6.25전쟁 때 피난하던 목사, 신부들은 발각 되는대로 처형을 당했는데, 수녀들도 인민재판 사형장으로 끌려갔다.
이렇듯 종교의 자유를 억압 탄압하던 김 씨 일가는 유령종교단체를 만들면 돈이 된다는 걸 알고 1980년대 이후부터 평양교외에 예배당, 성당, 절을 지었다. 이 가짜 종교시설에 한국이나 미국, 서양의 성직자를 불러 노동당원들을 훈련시켜 소위 예배 미사를 올려 헌금을 받아 챙기고 있다.
소위 조선 그리스도연맹, 조선 천주교 연맹 등 유령단체를 만들어 흡사 종교가 있는 척 자유세계, 종북주의 신자들을 이용 또는 속이고 돈만 받아먹는 어용 종교기관으로 전락되어 실제 북한주민들은 종교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북한 주민들은 이렇듯 탄압받으면서도 종교의 자유를 갈망하는데 현재 알려진 집계(비공식자료)에 따르면 1,500개의 지하교회와 13만 명의 지하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종교계에서 일어나는 정치참여는 심각한 수준 이상으로 국가적 위협을 주고 있다. 명분도 없이 신자들과 주민들을 등에 업고 선동·유인하여 그들을 앞세워 중요한 국가정책 요소요소에서 불법반대집회, 사회 분위기 불안 조성, 국가 및 국민분열 조장 등 불법 이적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이 반국가적 행위의 주역이 한국의 종교계라는 사실이 안타깝다.
신도들 앞에서는 성직자의 본분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선동하여 몰아가는 행위는 올바른 성직자의 모습이 아니며 우리 대한민국의 종교계가 반성, 성찰해야 되는 것이다. 앞으로 김 씨 일가의 뜻대로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면 목사, 장로, 신부, 수녀, 스님들은 다 숙청될 것이다. 지난 역사와 공산주의의 위협성, 만행, 정체를 모르는 일부 소위 진보(?)적 종교인들은 소위 조선기독교연맹이란 간판에 속아 김 씨 일가를 추종하고 있다.
오늘날의 종교인 중 북괴 김 씨 일가에게 충성을 하는 자들은 성직자가 아니다.
건강한 종교가 바탕이 되어야 강하고 융성한 국가를 이룰 수 있다. 조속히 북한인권법이 통과되어 탈북자분들의 안위와 인권, 종교의 자유가 있기를 기원한다.
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
참고자료,문헌
- 그대가 진짜사나이(한국문화 안보 연구원)
- 사진으로 보는 역사책 역사는 살아있다 (아! 건국 60년)
- 월간조선 2009년 10월호 (대북선교작전:북한 지하교회의 대부 이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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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곤 청소년 인턴기자 soogon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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