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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엔 북한인권결의 만장일치 채택 환영”… 책임규명 독립전문가 신설북한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규명을 위한 별도의 독립전문가 그룹을 신설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6.03.24 15:50
  • 댓글 0
▲ ⓒ 연합뉴스
정부가 24일 제31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가 채택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 채택 관련 외교부 논평을 내고 “우리를 포함한 58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결의가 컨센서스(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인권 결의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은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평가했다.
정부는 “금번 결의는 북한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규명을 위한 별도의 독립전문가 그룹을 신설하도록 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주민들의 인권과 민생을 도외시한 채 부족한 재원을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쏟아붓고 있는 것을 개탄하며, 북한이 금번 인권이사회 결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권이사회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책임 소재를 규명할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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