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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 ⓒ 양경숙 트위터 캡쳐 | ||
전라북도 전주 출신의 양씨가 전 발행인으로 있던 ‘라디오21’은 국내 최초의 인터넷 방송국이다.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선거홍보를 위해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배우 명계남씨,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등과 함께 만든 ‘노무현 라디오’가 그 전신이다.
‘노무현 라디오’는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지지자들의 대표적인 사이트로 자리매김 해 왔으며 이명박 정부 초반에 발생한 좌파 종북세력의 광우병 사태 당시 가장 먼저 인터넷 생중계를 하며 반정부 반미 선동을 최초 중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씨는 ‘그리운 금강산’, ‘북한 고려의학의 현장을 가다’ 등 북한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MBC 심야스페셜과 특집으로 각각 방송되기도 한 ‘북한통’ 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양씨는 ‘라디오21&TV'의 방송총괄본부장, 인터넷 언론사 뉴스페이스의 발행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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