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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책임원인을 밝혀보니...
  • 이승현 객원 기자
  • 승인 2012.09.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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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기간동안 인민군과 좌익에 의해 학살 당한 민간인은 총 122,799명(‘대한민국통계연감’, 1952년 발간)에 이른다. 위 사진은 퇴각하는 김일성의 지시로 학살당한 함흥 주민들의 모습으로 사진에 보이는 동굴에서만 300여 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출처 : 美 국립문서기록보관청)

민족상잔의 끔찍한 비극, 일제 36년의 강점기 보다 더 악랄했고, 임진왜란 때 보다 더 큰 피해를 안겨 준 6.25 전쟁은 어떻게 해서 발발하게 되었을까?

80년대 당시 운동권에서는 미국의 좌파학자 브루스 커밍스의 ‘남침 유도설’을 맹신 하였다. 미국이 한반도를 남북으로 갈라놓았고 고의적으로 미군만 철수 시켜 김일성이가 남침하게끔 만들었다는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이 이론은 반미운동을 해야 하는 종북 세력들에게 맹신을 받으며 적화통일 운동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남침 유도설’은 공산주의의 패망으로 침몰하게 되었다. 소련의 극비 문서가 드러나면서 종북들에게 멘붕이 될 만한 팩트들이 하나씩 밝혀진 것이다. 소련공산당의 니키타 흐루쇼프 전 서기장은 회고록을 통해 한국전쟁은 김일성의 계획과 스탈린의 승인으로 시작 되었다고 밝혔다. 김일성에 의해 주도면밀하게 계획 되었고 스탈린은 김일성을 꼭두가시로 이용한다.

김일성의 군사원조 요청에 대해 스탈린은 무기는 지급할 수 있지만 병력은 지급하지 못한다며 모택동을 찾아가 작전계획을 알려주고 그의 지원을 받으라고 말 한다. 1950년 5월 모택동을 만난 김일성은 미군의 개입이 없을 것이며 2~3주 안에 남한을 점령할 것일 장담 하였다. 모택동이 미국의 참전을 우려하자 인민군과 남로당 게릴라들이 손쉽게 남한을 점령할 거라며 하였다.

김일성은 남로당과 같은 종북 세력들을 적화통일의 선봉으로 내 세우며 이들을 적극 활용 하였다. 모택동뿐만 아니라 스탈린에게 남침 허가를 맡을 때에도 남침만 하면 종북 세력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 장담 했던 것이다.

6.25 전쟁은 한두 가지 요소로 발발한 것이 아니다. 애치슨라인을 통한 미군의 철수, 김일성의 야망, 스탈린의 군사 지원, 모택동의 지원 약속, 소련의 핵무기 개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하였다. 김일성은 미군이 없는 틈을 노렸고, 종북 세력들에게 반란을 일으키게 하여 한국군이 전력을 갖추기도 전에 소모전의 희생양이 되게 하였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하였다. 만약 제2의 6.25전쟁이 일어난다고 해서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한미연합사령부는 해체 될 것이고 주한미군을 완전 철수하거나 군사고문단 정도만 남은 채 주병력이 철수할 것이다. 여수 반란사건, 제주 4.3사태와 같은 종북 세력들의 각종 적화통일 운동이 사회에서 요동 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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