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총영사는 지난 18일(토)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에서 열린 미국 교육자 대상 한국역사 문화 워크샵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이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80여개국 중에서 한국은 유럽 평균 수준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국가이며 이러한 발전은 세계사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성공 사례는 민주주의, 시장경제가 공산주의, 통제경제보다 우수함을 보여줄 뿐더러 미국의 한국을 위한 희생과 지원이 있었던 한국전과 참전용사를 가르칠 수 있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 소재"라며 이러한 한국 알리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LA한국문화원과 국제한국학회(National Korean Studies Seminar, 회장 김성순)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는 미국 교육자 및 교육행정가 등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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