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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의 새로운 '얼굴마담'떠오르는 별, '은하수 예술단'
  • 블루투데이 기획팀
  • 승인 2012.03.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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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취임이후 북한에서 ‘은하수 관현악단’이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지도자가 바뀔 때마다 음악단도 교체되는 북한 내 관행에 따른 것이라고 보여진다.

북한 텔레비전은 거의 매일같이 보도시간에 은하수 관현악단 신년음악회가 진행된 소식을 전하고 주민들의 느낌도 소개하고 있는데, 김정은은 2009년부터 ‘은하수관현악단’ 신년음악회를 거의 매년 관람하고 있다.

북한에서 예술단은 수령 우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예술단 노래, 춤 등이 김정일, 김정은을 찬양하는 내용들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수백 만 명의 아사자를 발생시킨 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때에도 김정일은 근 30차례나 공연을 관람할 만큼 예술에 열정을 보였다.

김정일 시대에는 그의 ‘선군정치’를 선전하기 위해 남성가수 120여명으로 조직된 조선인민군 공훈합창단이 주로 사용되어졌다.

지도자의 특징을 반영하는 북한의 음악단에 대해 한 대북전문가는 “김정일이 젊을 때는 노래와 파티연애무용을 전문으로 했던 보천도 전자악단과 왕재산 경음악단이 북한 예술계를 이끌었다” 며 그런데 “김정일이 나이가 들고 취향이 바뀌어 클래식을 선호하면서 공훈합창단이 뜨게 됐다“ 고 전했다.

선군사상을 주로 다루었던 공훈합창단에 반해 은하수 관현악단은 외국 생활을 경험한 김정은의 취향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오는 3월 남한의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이 은하수 관현악단의 지휘봉을 잡고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강철민기자 2012.02.29 08:30:01

[ 제공 : 뉴포커스 www.newfocu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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