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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가보훈처 제공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7일 오후 3시 전쟁기념관에서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교사, 민간 기관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해왔던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성과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6개 기관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된다.
보훈처에서 2002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교육은 올 한해 청소년 245만 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3년동안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평균 93.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교육 분야의 중심 사업이다.
현재 보훈처에서는 방학기간 또는 주말을 이용한 중학생 대상 숙박형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내 현충시설을 연계한 초·중·고교 대상, 국가유공자를 위한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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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bluekim@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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