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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안전행복버스' 달린다… 세종교육청 체험형 안전교육
인터넷뉴스팀  |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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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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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학교 1∼3학년 대상 교육…'시민-학생 안전체험관'도 건립
 
세종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 '이동식 안전행복버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함으로써 사고를 막거나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1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5억6천여만원을 들여 '이동식 안전행복버스'를 제작·완료했다. 이 버스는 시운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버스 내부는 지하철·버스·자동차 안전, 지진·생활 안전, 화재·대피 체험, 보행·물놀이·자전거 안전 체험, 동영상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세종시 교육청이 1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동식 안전행복 버스를 도입, 운영한다. 최교진(왼쪽) 교육감과 어린이들이 버스에 올라 교통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2017.2.14 ⓒ 연합뉴스
 
교육청은 이 버스의 교내 방문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 학교 내 교실을 생활안전 체험시설로 구축한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조치원 대동초등학교에 2개 교실, 늘봄초등학교에 3개 교실을 구축해 거점학교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화재 안전교육과 비상 대피 훈련, 소방기구 활용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완강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연계해 2019년 7월까지 215억원을 들여 장군면 금암리에 '시민-학생 안전체험관'도 건립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역 유치원 31곳에 안전 지킴이 각 1명씩, 초·중·고교 82곳에 배움터지킴이 125명을 배치했다.
 
   
▲ 세종시 전경 ⓒ 연합뉴스
 
자녀 등·하교 안심서비스인 'U-안심알리미'(초등학교 3천200명)와 세종마이스쿨앱(초·중·고교 1천명)을 무상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진에 대비해 학생안전을 확보하려고 2020년까지 내진보강을 100% 완료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재난훈련을 연 3회 이상 실시하고 전체 교직원이 안전 관련 연수를 15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해 학교 안전교육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육상·해양·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해 항공기·선박·지진·건물·버스 등 실제 시설을 이용한 종합적인 대피체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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