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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진선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 청소년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 소장이 ‘진정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면’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진로와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송 전 소장은 “중학교 시절은 삶의 습관이 결정되는 시기이자 인생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사고-행동-습관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는 해야 할 때가 있고, 그 시기에 열심히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하면 내 가족도 함께 인정을 받게 된다”며 중학교 때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길러야 미래에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특히 “몸과 함께 마음도 책상 앞에 있어야 한다”며 “살인적 인내력과 끈질긴 실천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송 전 소장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현재까지 일기를 쓰고 있으며 서울에서 합천까지 걸어서 등교를 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울러 하루는 600분임을 상기시키며 5분이라는 시간을 무섭게 알아야 한다며 시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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