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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절반 “북핵 우려”…“지난해보다 北 관계개선 전망 낮아”“이란 핵문제보다 북핵 더 걱정돼”
  • 박상준
  • 승인 2019.01.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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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은 북한 핵 프로그램을 미국에 대한 직접적 위협으로 우려하고 있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는 지난 16~20일 미국 성인 1천62명을 대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52%가 북핵 프로그램을 미국의 직접적 위협으로 우려한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답변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응답(48%)보다도 더 높은 비율이다. 

미국인들이 북핵보다 더 심각한 위협으로 생각하는 것은 “극단주의 무장그룹‘(55%) 뿐이었다. 이어 기후 변화(52%),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47%), 중국의 영향력 확대(40%), 전염병 확산(45%) 등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따져보면 민주당 지지자는 62%가, 공화당 지지자는 42%가 북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미국인들은 올해 북한과 같은 ‘전통적 적성국’과의 관계가 대체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39%가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38%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22%만 개선될 것이라고 희망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미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말 2차 미·북 정상회담을 개최를 추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현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닝 컨설턴트'와 함께 이달 18일~22일 미 유권자 1천9백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얼마나 많은 뉴스를 접했느냐'는 질문에 15%만 '많이'이라고 답변했다.

미국민들의 2차 정상회담에 대한 관심도도 1차 정상회담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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