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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중 육군사관학교 생도 분열식
  • 국방일보
  • 승인 2012.10.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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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는 1946년 5월1일 태릉에서 조선경비사관학교로 개교한 후 48년 9월5일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했다.

6·25전쟁으로 임시 휴교했다가 51년 10월31일 경남 진해에서 4년제 정규사관학교로 재개교했다. 이어 정전 이듬해인 54년 6월23일 현 위치인 태릉으로 이전하고 `지·인·용'(智仁勇)의 교훈 아래 옛 화랑의 얼과 정신을 이어받고자 `화랑대'로 명명했다.

올해로 59기생이 졸업(3월11일)하는 육사는 세계화·정보화의 21세기를 맞아 미래지향적 교육제도로 장차전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사진은 6·25전쟁 중인 52년 11월1일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분열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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