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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사기극이 남긴 뜻밖의 수확들
  • News Desk
  • 승인 2019.12.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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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결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9년은 2018년에 있었던 북한의 비핵화(denuclearization) 즉 북한의 핵무기 폐기에 대한 기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아간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2월 27-28일 사이에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고, 여기에서 미국과 북한 간의 입장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회담이 결렬됨으로써 북한이 핵무기 폐기 의사가 없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 채 북한에게 끌려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현실은 직시해야 달라집니다. 2020년은 더욱 힘든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자식들과 손자들을 위하여 북핵 문제 해결에 냉정하면서도 처절하게 노력합시다. 무엇보다 현 정부의 안일과 무책을 질책하고,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방책을 제시하도록 요구합시다.

 

(국민대학교 박휘락 교수 /국방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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