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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터넷 캡처 | ||
북한이 최근 군 내에서 각종 사고가 빈발해지자 김정은이 4일 본인 명의로 된 군사위원회 명령을 하달했다고 북한 전문매체 뉴포커스가 북한 내부 통신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군인들의 계급교양과 강한 군사규율을 지키라는 김정은의 명령이다. 명령서에는 인민재산 침해, 군사규율을 어길 경우 군법에 의해 사형까지 처한다는 엄격한 문구가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포커스는 북한은 평안남북도와 함경남북도의 올해 감자 수확이 작년에 비해 40% 수준으로 급감할 정도로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평안남도 강동에 북한 호위국 식량 창고로 향하던 화물차가 군인들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통신원은 올해 가뭄에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적으로 국경지역 검열성원들이 배로 증가하여 내려와 있는 상태라고 뉴포커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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