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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오후 서울 동아일보 본사 앞에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집회를 열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5.10.24 ⓒ 연합뉴스 |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총회장 이형규, 회장 강인호)는 14일 15시부터 서울역 앞 게이트빌딩(구 벽산빌딩) 앞에서 8,0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올바른 역사교과서지지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고엽제전우회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세계 어느 나라의 역사와 바꿀 수 없다”면서 “그런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편향되고 왜곡된 역사교과서로 인해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하는 부정의 역사로 인식되어 우리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성토했다.
애국단체총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엽제전우회가 주관하는 올바른 역사교과서지지 국민대회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원식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뒤 가두행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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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구 기자 bluele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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