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독도강탈에 환장이 된 일본의 뻔뻔스러운 추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10일 한국의 당국자들이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 통신은 "남조선 당국자의 독도방문 계획이 공표되자마자 남조선 각계에서 친일 매국노의 정체를 가리고 분노한 민심을 녹이며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것이라는 목소리들이 흘러나왔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어, "당국자들이 독도를 직접 방문하자 일본 당국이 이를 놓고 괜한 야단을 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일본 수상과 외상들이 줄줄이 나서서 유감이니 의연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하고 호통을 치는가 하면, 남한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항의를 하는 추태까지 부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한주재 일본대사를 소환한데 이어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날뛴다고 비난했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뉴포커스 admin@newfocus.co.k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