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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경남도지사 ⓒ 연합뉴스 | ||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8일 좌파·종북성향 진영의 불법·폭력 시위가 난무하고 있는 현 실상을 규탄하면서 “좌파들의 이러한 행태는 국민들이 나서서 버릇을 고쳐줘야 한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뭐하나 되는 게 없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이지만 경상남도는 도의회와 소통과 협력, 국회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사상 최대의 국비확보로 3개 국가산단 등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고 3년동안 1조 2000억에 이르는 채무를 갚아 이제 내년 7월이면 광역단체 최초로 채무 제로를 달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서민자제들에 대한 4단계 교육지원사업도 순항을 하고 있어 개천에서도 용이 날 수 있는 경남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기업트랙으로 도내 대학생 취업률도 획기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은 지방대학의 설움을 일거에 해소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한미, 한중FTA는 경남농수산물을 고가로 대량수출하는 기회로 역이용함으로써 농어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지사는 “그런데 남미, 유럽 등 세계각지에서 침몰하는 좌파들이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수도 서울을 마비시키는 폭력시위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다함께 협력해도 어려운 이 시점에 떼쓰기로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는 좌파들의 행태는 이제 국민들이 나서서 버릇을 고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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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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