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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자유지수 22년째 ‘꼴지’
  • 이철구 기자
  • 승인 2016.02.02 14:41
  • 댓글 0
▲ ⓒ 자유아시아방송 홈페이지 캡처
북한이 22년째 경제적 자유가 가장 없는 나라로 지목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일 해리티지재단과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이 발표한 ‘2016 경제자유지수’보고서를 인용, 북한이 조사대상 178개 나라 가운데 178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북한의 경제자유지수는 1백 점 만점에 2.3점에 그쳤다. 조사 대상자국들의 평균지수는 60.7점이며 아시아 지역의 평균은 59점이었다.
경제자유지수는 법치주의와 규제의 효율성, 정부 개입, 시장개방 등 4개 항목에서 경제활동과 관련된 개인과 기업의 자유를 가로막는 정부 규제의 정도를 측정해서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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