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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합뉴스 |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총회장 이형규, 회장 강인호)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를 위한 천만서명운동에 동참키로 결의하고 지난달 22일부터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애국시민본부’를 발족, 현재까지 온,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명운동은 전국 지역본부가 기차역, 터미널, 광장, 시장 등은 물론 다수의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추운날씨와 설명절에도 불구하고 귀향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2월 19일 현재 약 13만여명의 서명을 득했으며(시민단체본부 전체20만명),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시민단체본부를 구성하여 23일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원내대표 등에 서명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국시민본부,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애국운동본부, 학부모본부, 미디어본부와 지역본부로 경북본부, 전남본부, 전북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고엽제전우회, 4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월드피스자유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모임, 올인코리아, 종북좌익척결단, 국민의힘 등 약 40여개 애국시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여 국가안보를 위한 테러방지법,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 등의 입법촉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서명운동은 계속되어진다.
| 기자회견문
작금의 대한민국은 풍전등화 상태이다.
밖으로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가 위협 받고 있으며, 안으로는 무능한 국회, 정지된 국회로 인하여 민생이 어지럽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해 벽두부터 전 세계를 경악케 한 북한의 도발은 안중에도 없고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탁상공론만 일삼고 있는 국회를 보며 국민들은 답답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국가의 안보를 위한 테러방지법,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관련법 등의 입법 촉구를 위해 대통령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요청하고 있으나 금년 4월에 있을 총선 때 제자리 지키기에만 급급한 정치인들은 요지부동이다.
이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2016년 1월 22일 국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민생을 위한 입법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애국시민본부를 발족하고 천만서명운동에 동참키로 하였다.
애국시민본부 발족 후 각 지역본부별로 인파가 많은 기차역, 터미널, 시장 등을 돌며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추운 날씨와 설명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귀향길에 오른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선 대한상공회의소 집계가 133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국민들이 이제는 직접 체감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국가의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안보가 바탕이된 경제활동이 정상화 되어야 국민의 삶도 행복할 수 있다.
국가의 안보와 경제를 위한 믿거름,
4대 개혁을 위한 입법만이 북한과 테러국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으며,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와 고용안전을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남남갈등을 부추기면서 대한민국의 통합을 방해하는 세력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인 월남참전 고엽제환자들은 전쟁의 폐허와 가난 속에서 우리의 피와 땀으로 재건한 국가의 안녕을 위해 여생을 바칠 것이다.
2016 2.22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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