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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경대수 (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 ⓒ 연합뉴스 | ||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20대 국회 첫날인 30일 어버이날 법정 공휴일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효도 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경 의원은 이날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국경을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잇따라 대표 발의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초고령사회가 예상되는 등 노인복지가 중요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노인 문제를 총괄·전담하는 노인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국경일’ 법안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부모와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의 미덕을 일깨우고 자녀들의 효 의식을 고취하며, 소외받는 노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자는 취지다.
경 의원은 “모든 어르신들에게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1호 법안을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에 앞정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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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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