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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1군단과 테러·北도발 대비한다경기도 내 북한 접경지역 안보 역량 강화 위한 공조체계 갖추기로
  • 장성익 기자
  • 승인 2016.06.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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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왼쪽)과 김용우 육군 1군단장 ⓒ 연합뉴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고양시 소재 육군 1군단과 북한 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0일 육군 1군단에서 ‘일반 테러와 북한 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북한 접경지역을 담당하는 경기북부경찰청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두 기관은 상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직통전화를 따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의 전문분야를 서로 교육하고, 군부대 주요 훈련 시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도록 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관할 지역이 북한과 맞닿아있다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자 지난 3월 개청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포천시 소재 육군 5군단과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관할 11개 경찰서에 군과의 협력관계 유지를 지시하고, 향후 육군 1군단, 6군단과도 안보치안 역량을 강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경찰과 군의 우선순위가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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